식품자원경제학과 학생팀,

"2019년 부산 에코델타시티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수상 


 

 식품자원경제학과 최선웅 외 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빨리파킹팀이 스마트도시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K-water가 후원한 ‘2019 부산 에코델타시티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에코델타시티 해커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 제안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빨리파킹팀은 이번 대회에 IoT를 이용하여 사유주차공간을 공유화 하는 빨리파킹 App을 개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빨리파킹 Application은 쉽게 말해 주차 어플계의 에어비앤비이다. 자신의 사유주차공간을 유료로 임대해주고 싶은 유저들은 자신의 주차공간을 어플에 등록하고 그 곳에 아두이노 센서만 부착하면, 다른 유저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유롭게 해당 주차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빨리파킹 팀은 App의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경우, 도심의 부족한 주차공간과 이로 인한 불법주차 문제가 상당수 해결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공유주차라는 새로운 시장의 형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1025(), 벡스코 제1회의장에서 열렸으며, 10팀의 우수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K-water 사장상과 함께, 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